지난 9일 오후 7시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 사진 제공=서귀포소방서<br>
지난 9일 오후 7시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 사진 제공=서귀포소방서

서귀포시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층 주택 내부 21㎡와 침대, TV 등 집기류가 불에 타면서 24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CCTV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이가 불이 붙은 물체를 던지는 모습이 찍힘에 따라 방화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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