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전 회장 '특별대상'
창립 88주년을 맞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31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1회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부문 고성호 ㈜제주레미콘 대표이사 △제조·기술개발부문 허경자 ㈜대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박성현 ㈜한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특별대상 백명윤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전 회장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오주연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제주면세점 부점장 △한승호 팜핑제주 대표 △고은필 ㈜명현건축디자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박경섭 ㈜동부건재 대표이사 △한미경 제주렌트카(주) 대표이사 △강두영 남양해운(주) 대표이사 △안창언 재승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1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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