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고태언)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는 15일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고태언)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는 15일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고태언)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는 1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창업지원 등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새활용(Upcycling)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협업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 과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태언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플라스틱 없는 섬 제주, 자원순환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생산과 소비문화의 확산은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진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환경적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많은 분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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