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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 모음재단)은 과학교양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교보문고)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모음재단이 제주 오름의 가치 보전을 위해 지원한 연구 내용이 담긴 과학교양서다. 제주 어승생오름에 관한 인문·생태학적 정보들을 전달한다.

연구 기간 동안 지질학자, 식물학자, 동물학자, 여행작가는 어승생오름에 직접 오르며 경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또한 문헌조사를 통해 밝혀낸 사실을 자세히 설명한다. 오름 모습을 웅장하고도 섬세하게 포착해낸 사진 36장과 세밀화 29점도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모음재단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어승생오름의 탄생과 역사, 생태계와 의미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 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2016년부터 13개 오름, 9420㎡ 구간의 탐방로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064-749-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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