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김경태)은 ‘2023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유·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고, 제주한라대학교 31개 학과 교직원 및 지역 내 70여개 산업체 관계자 등 300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LINC 3.0 김경태 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주한라대학교 유료가족회사제도 소개 ▲LINC 3.0 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우수가족회사 및 산업체 대상 표창장 전달 등이 있었으며, 이날 표창은 ㈜오리온제주용암수 등 26개 업체에게 전달됐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함께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실습 성과물 전시, 제주한라대학교 기술지주주주식회사((주)한라에코푸드) 전시 및 판매, 제주지역문제해겨를랫폼 등 유관기관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김경태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산업 간의 산학연 연계 및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더 나아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은 지역산업과 함께 구상하고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LINC 3.0 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며 지역발전 선도할 수 있는 모델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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