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 내년 1월 교육정책 보고서 발간 앞두고 자문협의회 개최

제주도교육청 산하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연구센터)는 23일과 24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2주제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세 가지 교육정책을 연구한다.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 제주지역 일반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드림노트북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제주학력에 기반한 초등 학력 구성 체계 연구 등이다.

연구 결과는 12월 15일(금) 열리는 ‘2023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미래교육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 또한 내년 1월 10일(수) 발간하는 ‘2023 하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에도 실릴 예정이다. 

2023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미래교육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https://org.jje.go.kr/cisec )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지금 교육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이에 에듀테크 활용, 협력 수업 등 학습 지도 방법의 다양화가 이뤄져야 한다. 고교학점제, 학력, 미래 정보 교육의 올해 하반기에 연구된 제2주제에 따른 정책연구가 학교 교육 현장 변화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