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효사진공방이 12월4일부터 8일까지 이도1동 갤러리 둘하나에서 '바람섬 풍경 2' 흑백사진전을 연다.
송동효사진공방이 12월4일부터 8일까지 이도1동 갤러리 둘하나에서 '바람섬 풍경 2' 흑백사진전을 연다.

송동효사진공방(대표 송동효)이 '바람섬 풍경2' 흑백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시 이도1동 갤러리 둘하나에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바람섬 풍경 2』전에는 송동효 대표를 비롯해 강경구, 김덕용, 김윤정, 오영철 작가가 참여한다. 카메라 앵글로 그려낸 중산간과 해안 마을 풍경 등 흑백 사진 37점을 선보인다. 

1994년에 11월 설립된 송동효사진공방은 흑백사진교실을 통해 제주 사진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카메라워크 전시회를 시작으로 제주 마을과 문화의 가치를 흑백사진에 담아오고 있다. 

송동효사진공방이 12월4일부터 8일까지 이도1동 갤러리 둘하나에서 '바람섬 풍경 2' 흑백사진전을 연다.
송동효사진공방이 12월4일부터 8일까지 이도1동 갤러리 둘하나에서 '바람섬 풍경 2' 흑백사진전을 연다.

최근에는 '원도심의 작은 풍경들', '바람섬 풍경' 사진전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송동효 대표는 “작가들이 기억하고 바라본 바람섬 제주의 풍경을 금년에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흑백 사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변해가고 있는 제주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