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br>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정책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상철 청장 등 제주해경청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김성수(한라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22명이 첨삭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ㅁ께 내년도 추진 정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또 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해 추가 위촉된 신규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재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인 해양주권, 안전환경, 해양치안, 내부역량 등 4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위원이 정책 자문과 제도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수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을 환영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제주해경청에 격려를 보내며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상철 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위촉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제주 바다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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