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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이 9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학창시절 씨름선수로 활약하며 제주도씨름협회장과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수원연하장이며, 고인의 유해는 12일  제주 천주교 황사평 성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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