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제주지점(지점장 김낙선)과 아시아나에어포트(지점장 박영진), 제이에이에스(지점장 김형수), ㈜에이티에스(지점장 이상철),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지점장 김현균) (이하 제주국제공항 지상조업사)는 지난 7일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지상조업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지상조업사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어영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쓰레기, 플라스틱 용기 등 약 0.5톤을 수거했다.

김낙선 한국공항㈜제주지점 지점장은 “올해 해변정화활동의 마무리를 제주국제공항의 지상조업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 용담2동 주민센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점장들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ESG 가치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공항㈜제주지점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와 연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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