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섭 ㈜한림공원 대표이사. 사진=(주)한림공원.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올바른 사회복귀와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온 송상섭 ㈜한림공원 대표이사가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림공원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 5일 경북 산학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범죄 예방 및 법무보호복지사업 기여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보호 대상자들이 사회에서 편견에 휩싸여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 대표는 2013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2015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2016년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 대표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 법무보호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보호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협력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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