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사회복지협의회서 개최

올 한해 동안 추진했던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3년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된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제4회 Happy+ 공모 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Happy+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Happy+ 공모사업은 지난 2월 ‘제주복지 숙의 토론 워크숍’을 시작으로 ‘제주복지 Level up! 워크숍’ 등을 거쳐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공모사업 추진 기관·단체 실무자와 주관기관 담당자, 멘토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한 사업 내용을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공모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션 1에서는 성과공유회의 목적 소개, 워크숍 아젠다와 그라운드룰을 안내하고 세션 2에서는 올해 사업에 대한 리뷰 토크를 진행한다.

세션 3에서는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고, 세션 4에서는 앞으로의 공모사업 발전을 위한 방법을 논의, 세션 5에서는 각 사업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공유한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803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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