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길벗 23, 24일 탐방 참가자 모집

지난 11월 진행된 제주 용머리해안 해설 프로그램. ⓒ제주의소리
지난 11월 진행된 제주 용머리해안 해설 프로그램. ⓒ제주의소리

제주환경여행단체 초록길벗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 용머리해안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용머리해안에 대한 해설을 통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껴보기 위해 기획됐다. 용머리해안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곳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설은 초록길벗 대표인 예혁이 맡는다. 자연환경해설사이자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인 싱어송라이터 예혁은 제주의 주요 명소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에 초점을 맞춘 환경여행 해설을 진행해오고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일자와 이름, 연락처를 초록길벗 메일(greencompanion.jeju@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초록길벗 홈페이지 (https://greencompanion.modoo.at/), 인스타그램(@greencompanion.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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