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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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일 ‘2023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유공 (제주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은 생태환경교육 및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인 ‘이니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니클래스 수업은 제주 자생식물, 오름 등 제주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소중한 제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생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신념과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사무국 : 064-749-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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