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공모전에서 제주는 ‘현장의 소리에 귀 쫑긋!,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급식’으로 상을 받았다.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요구에 따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과 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와 협업,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해당 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업무까지 경감한 공로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동행급식을 노력하겠다. 궁극적으로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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