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대통령 표창

제주시정 발전에 힘을 보탠 시민과 공직자 188명이 유공자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제주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지역발전 유공시민 99명, 모범공무원 및 유공공직자 89명 등 모두 188명이다. 훈격별로는 대통령 1명, 국무총리 5명, 장관 10명, 도지사 57명, 시장 표창 115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오동근 기획예산과 기획팀장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모범 표창은 △장애인복지과 김미숙 △보건행정과 백수진 △도시계획과 오창민 △안전총괄과 허동현 △일자리에너지과 김승현 등 공직자가 수상했다. 

이들은 제주도와 제주시의 각종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공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서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병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주며,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어 준 수상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제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수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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