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차기 이사장에 강동훈 로그인 렌터카 대표가 당선됐다.
28일 제주도렌터카조합에 따르면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과반수 득표자인 강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졌다.
강 신임 이사장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이사와 제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당선 직후 강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비조합원사와 영업소를 포함한 모든 렌터카 업체 및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명이인인 현 강동훈 이사장(한라산렌터카 대표)은 12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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