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2일 함께 시작돼 공공근로사업은 1월10일까지,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1월16일까지다.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제주도민이며,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주요 도로·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 등 435개 사업에 946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각 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근무는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다. 

참여를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면 대기자에게 순서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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