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철 신임 제주은행 부행장.
한윤철 신임 제주은행 부행장.

제주은행은 2023년 제8차 이사회를 열어 한윤철 상무를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했다. 

1월1일자로 신규 부행장으로 선임된 한윤철 상무는 화북금융센터장, 영업추진본부장, 상무(소비자보호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또 권준석 부행장과 김현웅 상무가 재선임됐고, 이철승 영업부장과 오민순 감사부장이 신규 상무로 선임됐다. 

이철승 상무(준법감시인)는 마케팅과 영업, 감사 등 업무를 맡았으며, 제주은행 첫 여성임원인 오민순 상무(소비자보호책임자)는 이도지점장과 감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은 이번 경영진 인사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력 강화와 내부통제, 고객중심 체계 고도화, 조직 안정화 관점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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