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동행운영위원회, 31일까지 갤러리카페 지오서 전시

갑진년 새해 문을 여는 제주 작가들의 소품전이 열린다.

갑진동행운영위원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지오에서 제주작가 아트 소품전 '갑진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매개로 인연을 맺은 제주 지역 작가들이 모인 자리다. 참여 작가는 강애선, 강태봉, 고예현, 김미지, 박용운, 박인동, 부상철, 부이비, 송미지자, 오건일, 오승익, 윤진구, 이수진, 최창훈, 한우섭 등이다.

출품작은 대부분 폭-높이 모두 100cm 이하의 비교적 작은 크기다. 회화를 중심으로 조소 작품도 포함한다.

전시를 준비한 한우섭 작가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모두 다양한 자기 개성들을 갖고 있다. 저마다의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라,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도민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연시 소품전, 선물전으로 찾아와주시면 감사하다"라고 소개했다.

전시 개막은 6일 오후 6시에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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