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해 12월 30일(토) 오전 체육관에서 제6회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를 전했다. 윤철훈 교장은 회고사에서 “졸업은 하나의 마침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므로 계속해 배움의 꿈을 키워 가시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를 전했다. 

제6회 졸업생은 3학년 34명, 조기졸업 2명 포함 총 36명이다. 

제주제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어려운 가정 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3월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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