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강경남 강력계장(53)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8일 오전 강경남 형사계장 등 경정 135명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계장은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남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과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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