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유아교육 장학자료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장학자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했다. 보다 널리 활용되고자 놀이 중심으로 제작했다. 구성은 교사용 지도서와 놀이북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영유아 위한 12가지 일상용품 활용 놀이로 구성한 이음자료 ▲유치원 유아, 초등 1학년 학생 위한 4가지 영역(생각, 인성, 신체, 꿈·끼) 놀이 중심 이음자료 ▲놀이북, QR코드 동영상, 가정이음자료 등이다.

장학자료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118개원, 어린이집 423개소, 초등학교 120교, 특수학교 3교,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타시도 교육청과 전국 유아교육진흥원까지 보급한다.

김순영 원장은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 장학자료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음교육에 대한 공감 문화 조성 및 이음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보, 유·초 이음교육 지원 자료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 자료는 교육청 누리집( https://m.site.naver.com/1i4u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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