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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월 31일 자로 2024년도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JDC는 부이사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에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대외호칭변경)을, 산업육성본부장에 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직위변경)을, 공석이었던 미래투자본부장에는 김두한(과기단지운영단장)을 미래사업실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배재범 인사관리실장은 산업육성실장(관리1급)으로, 강충효 홍보실장은 홍보협력실장(관리2급)으로, 현상훈 경영지원실장은 운영지원처장(관리2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JDC는 이번 인사발령에 대해 “지난해 11월에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발령”이라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직무중심의 쇄신 인사로 적재적소의 인력을 재배치해 기관 핵심사업에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우수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전보인사는 업무경력, 전공, 희망부서 등을 원칙으로 시행했고, 여성간부를 전진배치해 조직 내 여성 구성원들의 대표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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