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관광지 5곳을 휴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이다. 

천지연폭포의 경우 5곳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밤 9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나머지 4곳은 오후 5시 40분 관람 마감이다. 입장은 5시~5시 20분에 마감된다.

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 만조 등 해수 영향으로 관람 통제가 수시로 이뤄져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관람 여부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이나 전화(064-760-6321)로 확인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관람객 불편을 수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