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2월 8일(목)과 9일(금) ‘2024년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에 한 해 동안 복을 비는 의미로 어린이에게 매어 주던 복주머니를 만든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장소는 박물관 평생학습실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https://org.jje.go.kr/reserve/index.jje )의 교육·강좌 탭에서 개인 또는 기관 모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인원 마감까지다. 

또한, 2월 9일(금) 설 연휴 첫날에는 오전 9시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꾸러미 현장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박물관 1층 작은도서관이며 100개 소진 시 종료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