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1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br>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사단법인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를 진행한다. 

공고는 오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예비·신규·갱신 인증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증 요건인 △대상 주체 △사업장 입지 △형태 및 주원료 지역 비율 △사업성과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필요 서류, 인증 후 지원사업 등 안내가 이뤄진다.

센터는 설명회에 참여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예비·신규 인증 공고 관련 준비를 함께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신청은 홈페이지( 제주6차산업.com )에서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규 인증심사 신청 시 20만원, 갱신 인증심사 신청 시 10만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예비 인증심사의 경우 무료다. 

6차산업 인증을 받을 경우 센터가 추진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현장코칭 고도화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양한 판촉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도 식품산업과 ‘6차산업 체험·편의시설 확충지원’ 등 사업에 참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예비·신규 인증 모집 공고에서는 예비 8곳, 신규 23곳이 발굴됐으며, 올해 1월 기준 도내 (예비)인증 사업체 수는 총 193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제주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도내 예비·신규 인증사업자를 발굴,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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