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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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9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일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11분께 귀덕리 일대 주택 등 922호에 정전이 발생해 49분 만인 오후 10시께 복구가 완료됐다.

1개 1호에 여러 가구가 묶여있는 경우도 있어 피해 가구는 더욱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은 비가 내리는 날씨 관계로 전력 설비에 동작 불량이 발생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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