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도전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6차산업 연동형 스마트 농업 시범 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센서와 드론, 로봇,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농업경영을 수행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직까지 비용 등의 문제로 이런 기술들이 부분적으로만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범 단지를 조성해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이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스마트 농업 기반 확충은 생산성 증대, 노동력 절감,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 등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6차산업 연동형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보한 전문농업 기업을 육성, 지역 농민과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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