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시정 소식을 전하는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출입기자단은 지난 2일 대포동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설·추석 명절이나 연말 등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출입기자단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귀포시 공보실 직원들과 함께 자광원에 기탁했다”며 “설 명절,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우리네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 빠르게 알리는 등 생생한 서귀포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