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5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10분께 제주시 오라1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0㎡와 집기류가 불에 타면서 20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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