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하다”며 “제주국제스마트미디어센터를 건립해 미디어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기업, 정부, 지자체가 협력해 미래가치를 선도해야 한다”며 “미디어 기술 개발을 지원해 제주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는 국제적인 관광지임에도 스마트미디어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가 부족하다”며 “관광과 1차산업을 위해서라도 스마트미디어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제미디어센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미디어맨들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들이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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