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김승호)가 한림읍 소외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9대 집행부는 6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림읍사무소를 방문해 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와 한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0kg 쌀 30포와 20포를 기부했다. 

김승호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장애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8대 9대 집행부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관련 정책과 제도 건의 등을 통한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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