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긴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및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과 노동계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상임금 전국 최저라는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더 나은 노동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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