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3~6월 중장년 도민 대상 명사 초청 아카데미 개최

(사)제주문화포럼(원장 부정숙)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카데미 ‘위대한 반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문화포럼은 “중장년은 대부분 삶의 정점이거나 정점을 지난 상태로서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이다. 인생 후반기를 살아온 틀대로 살아갈지 새로운 성장과 성숙으로 이어질지는 갈림길의 선택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 ‘위대한 반전’은 이 신산한 시기를 새로운 성장의 시기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라고 소개했다.

이번 강좌는 인문적 소양을 키우는 강좌나 문화 예술 체험 교육과 비교하면 차별화된다는 소개다. 큰 틀에서 자기내면의 언어와 욕망에 귀 기울이면서 ‘나를 만나는 시간’과 더 큰 성장을 향해 ‘나를 열어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철학, 문학, 심리학, 사회학,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제주문화포럼은 “이번 강좌는 생애사적으로 자신의 삶을 조망하며, 자기 가치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시는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5주 동안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중장년 도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30만원, 제주문화포럼 회원 25만원이다. 

문의 : 제주문화포럼 064-72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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