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15일 정책 건의 관점의 변화를 추진하는 영 리더그룹 ‘퓨처 패스파인더(Future PathFinder)’를 출범시켰다.

‘퓨처 패스파인더’는 조직 미래(Future)의 길을 찾는(PathFinder) 변화 추진 조직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젠다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14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내부 시각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의 관점에서 먼저 바라보는 아웃투인(Out-to-In) 사고 관점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임직원 모두 price(가격)가 아닌 고객과 지역사회를 향한 value(내재된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며 끝내 길을 찾는 혁신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은행은 리부트(RE:Boot) 제주’라는 조직문화 지향점 아래 임직원 소통채널,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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