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이틀 연속 구좌읍의 민생 현장 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14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와 세화오일장, 구좌읍사무소, 동부농업기술센터, 동부보건소를 연이어 방문했다.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기조 속에서도 증액시킨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을 설명했다.

세화오일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소상공인 국가 지원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읍면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민생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구좌읍 전체가 활기를 띠고 농가에도 웃음이 꽃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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