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여으로 회기를 안내하는 숏폼을 제작하고 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여으로 회기를 안내하는 숏폼을 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으로 올 한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른 회기를 안내하는 신규 숏폼 자체제작을 추진한다.

정례회 2회와 임시회 9회, 총 11회 회기에 대해 매 회기별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수어통역으로 홍보를 전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424회 임시회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시작하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계속적인 홍보 콘텐츠를 한해 동안 이어갈 예정이다. 

수어통역 안내 숏폼 제작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포함한 도민들이  의정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2024년에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에 전념해 도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