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70여 마리가 폐사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6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7개동 중 분만사 1개동 400㎡와 돼지 72마리가 폐사해 1억335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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