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주도와 함께 곶자왈의 가치를 배워 홍보하는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다. 

청년이 주체가 돼 곶자왈의 가치와 공유화 운동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서포터즈 대상 현장 교육과 활동 수당 지급, 곶자왈 스페셜 워크숍, 활동 발표회를 통한 우수팀 표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기간 내 이메일( jawaltrust@naver.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로 제주 곶자왈에 대한 공유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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