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6일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노조원들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 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실행하는 정치인, 공약을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총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주말(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본선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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