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 대상 인원은 공무직 26명으로,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6명 △농기계 임대사업운영 지원 1명 △4.3희생자 및 유족추가신고 1명 △가하수도 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2명 △양지공원 환경정비 및 봉안당 관리 지원 1명 △세계유산본부 소관 공영관광지 매·검표 등 3명 △제주문학관 운영 지원 1명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 환경정비 및 시설물 관리 1명 △농어업인회관 환경정비 및 관리 1명 △가축 사양관리 1명 △미생물 분석 및 실험실 운영보조 1명 △해양수산연구원 기계설비 관리 1명 △청사 및 농업생태원 시설관리 1명 △제주현대미술관 매·검표 및 관람안내 1명 △키위·아열대과수 연구 지원 및 시설관리 1명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매·검표 및 관람안내 1명 △농업생태원 감귤홍보관 등 시설관리 1명 △제주돌문화공원 매표 및 관람안내 1명이다.

제주도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를 받고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 20문항, 사회 20문항으로 구성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각각 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24명, 서귀포시 28명으로 보다 자세한 채용 분야 및 일정 등은 각 행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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