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차별, 배제,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모든 차별과 편견, 배제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은 근현대사의 큰 아픔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과 헌신적 노력으로 제주 섬을 지키고 가꿔온 제주 여성에게는 더욱 특별하다”고 주장했다.

또 “116년 전 빵과 장미를 달라는 여성들의 외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과 후퇴를 거듭하는 민주주의를 지켜봐야 하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빵은 민생을, 장미는 참정권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상징색인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초록색은 희망을, 흰색은 순수함을 뜻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배제,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 특히 제주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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