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월~5월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교육 진행...참가자 모집

서귀포시는 3월 7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노지문화와 환경을 접목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중순부터 5월 23일까지 동홍동 소재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2층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헌옷의 재탄생 ▲반려동물 옷 만들기 ▲친환경·업사이클 소품만들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용 가능 소재들을 활용해,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품 등을 직접 만드는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는 별도의 참가비가 있다. 바늘, 실, 옷감 등 수업 재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 위기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업사이클을 통해 생태문화도시 조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rlatjstod7@korea.kr )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064-760-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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