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의원
박호형 의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재선 박호형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14일 오전 10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위원장으로,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무특위는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고태민(애월읍갑), 이경심(비례대표), 임정은(대천.중문.예래동), 홍인숙(아라동갑)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박호형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인 정무부지사가 갖추어야 할 업무수행 능력,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및 도민사회와의 정책 소통능력, 도덕성과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3월28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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