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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에서 차량이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6분쯤 수월봉 남쪽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약 2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7)가 심정지 등을 일으켜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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