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술작가 장혜진은 3월 19일(화)부터 31일(일)까지 제주도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생애 첫 개인전 ‘It's M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혜진 작가가 그동안 여러 단체전을 통해 선보이고, 또 작업해온 작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2021년 이하미술공방전에 참여하며 미술계에 본격 입문한 이후, 처음으로 가진 개인전이라 의미가 크다. 동·식물, 자연 풍경, 사람, 색의 조화까지 다양한 소재와 색감을 뽐낸다.

장혜진 작가는 전시 소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소중함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각각의 컬러에는 다양한 에너지가 담겨 있고, 컬러 별로 전달되는 컬러의 힘을 믿는다. 시선을 끄는 화려함과 더불어 따뜻함, 행복,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 나답게!”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혜진 작가는 ▲이하미술공방전(2021) ▲튀르키예 에게해를 담다 해외교류전(2022) ▲서울 국제호텔아트페어(2023) ▲제2회 소미회전(2024)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요일은 쉰다.

문의 : www.instagram.com/art_star_cha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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