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효살롱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은 19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과 함께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효돈동 결혼이주여성에게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하효살롱협동조합은 행사를 통해 서귀포 거주 어르신 50가구와 효돈동 거주 결혼이주여성 7가구 등 모두 5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서귀포 시내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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