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학원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돼 운전자와 초등학생 3명이 다쳤다.

28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연동 해태동산 인근 도로에서 모 보습학원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문모씨(45.여)와 차에 타고 있던 김모군(10) 등 초등학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빗길에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