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부인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낸다고 평소 알고 있는 남성을 찾아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곽모씨(55.제주시)를 폭력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곽씨는 지난 9일 새벽 3시경 평소에 자신과 부인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이모씨(57.제주시)의 집에 찾아가 주먹으로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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